임성재-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이틀 연속 출전..김시우, 이경훈은 휴식

  • 등록 2022-09-23 오전 10:57:50

    수정 2022-09-23 오후 3:14:45

임성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임성재(24)와 김주형(20)이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포볼 매치에서 다시 나서 승점 확보에 나선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할로 클럽에서 끝난 대회 첫날 경기 뒤 발표된 둘째 날 포볼 매치 조 편성에서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함께 인터내셔널팀의 두 번째 주자로 미국팀의 스코티 셰플러-샘 번스를 상대한다.

임성재는 첫날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호흡을 맞춰 미국의 조던 스피스-저스틴 토머스와 경기를 펼쳐 2&1(1홀 남기고 2홀 차)로 졌다.

첫날 아쉽게 승점을 따내지 못했으나 임성재가 여전히 인터내셔널팀의 주축임을 기대하는 조 편성이다.

임성재는 2019년 대회엔 5개 매치에 출전해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둘째 날 다시 경기에 나서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를 상대한다.

캔틀레이와 쇼플리는 첫날 포섬 경기에서 애덤 스콧(호주)-히데키를 상대로 6홀 차 대승을 거뒀다.

첫날 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에 유일하게 승리를 안겼던 김시우(27)는 둘째 날 경기엔 나서지 않고 휴식한다. 김시우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캐머런 데이비스(호주)는 둘째 날엔 스콧과 함께 인터내셔널팀의 첫 번째 주자로 경기에 나선다.

미국은 첫날 포섬 경기에 나섰던 5개 팀 중 3개 팀이 그대로 둘째 날 포볼 매치에 다시 나선다. 저스틴 토머스와 조던 스피스, 스코티 셰플러와 샘 번스, 잰더 쇼플리와 패트릭 캔틀레이가 첫날 포섬에 이어 둘째 날 포볼 매치에서 다시 호흡을 맞춘다.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포볼 매치 조 편성

조 인터내셔널팀 미국팀

1조 애덤 스콧-캐머런 데이비스 vs 조던 스피스-저스틴 토머스

2조 임성재-세바스티안 무뇨스 vs 스코티 셰플러-샘 번스

3조 미토 페레이라-크리스티안 베주이던트 vs 케빈 키스너-캐머런 영

4조 히데키 마쓰야마-김주형 vs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

5조 코리 코너스-테일러 펜드리스 vs 빌리 호셜-맥스 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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