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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15일 공개한 올림픽축구대표팀 향후 일정에 따르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6일 2차 훈련에 참여할 선수 명단을 발표한 뒤 22일 2차 소집 훈련에 돌입한다. 이어 30일에는 24세 이상 와일드카드를 포함한 올림픽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한편, 현재 제주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올림픽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2차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평가전에는 A대표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소화한 이동경과 원두재(이상 울산 현대)도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