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라는 2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어도어블 리버스’(Adorable REbirth)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아도라는 빅히트뮤직 소속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 인기 그룹들의 곡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가수로는 지난해 첫발을 뗐다.
그는 이어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플레이어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아있었다”며 “그러던 중 갑상선 암 수술을 받게 되면서 회사를 나오게 됐고, ‘언제 죽을 지 모른다’는 생각에 꿈을 이뤄보자는 생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도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앨범에 담은 5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매지컬 심포니’(Magical Symphony)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