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참존글로벌(158310)은 신규 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축전지 제조업체 씨에스에너텍 주식 288만6648주(95.36%)를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81억6500만원으로, 자기자본의 68.22%다.
거래대금 지급을 위해 참존글로벌은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참존글로벌은 참존생활건강·엠웨스트펀딩코리아·브이엠인베스트 등 현물출자자로부터 주식회사 씨에스에너텍의 보통주 288만6648주를 현물출자 받고, 그 대가로 참존글로벌의 보통주 2117만1756주를 배정한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44.3%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