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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A씨는 의붓딸 친구 C양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의붓딸 B양에 대한 성폭력 범행도 드러났다.
경찰은 2차례에 걸쳐 A씨에 대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번번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반려했다.
그러는 사이 피해 여중생들은 청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A씨는 지난달 25일 경찰의 두 차례 구속영장 신청 끝에 도망할 염려와 증거인멸 우려를 사유로 구속됐다.
이 청원은 한 달간 20만 명 이상이 동의를 얻어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