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행정공제회, 해외주식 펀드평가사 선정 돌입

  • 등록 2021-06-19 오전 10:31:00

    수정 2021-06-19 오전 10:31:00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행정공제회가 해외주식 펀드평가사 선정에 나섰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공고를 내고 오는 25일까지 해외주식 펀드평가사 제안서를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집합투자기구평가회사로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회사로, 행정공제회는 제안서를 접수해 서류심사로 2배수를 선정하는 정량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평가위원회의 구술심사 등 정성평가를 거쳐 다음달 말쯤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초 계약은 1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고 최대 3년까지 게약할 수 있다.

정량평가는 △최근 3년간 감독기관 지적사항 등 경영현황 △최근 3년 평균의 재무안정성 지표 △평가업무 규모 등 업무수행 경험과 실적 △조직·인력 현황 △서비스 제공 수수료율 등을 평가한다.

정성평가는 △펀드평가 기준과 방법 등 평가 프로세스 △평가시스템 구축능력과 안정성 △위탁운용 상시 모니터링 방안 △차별성과 기여방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종합평가점수가 같을 경우 2차 정성평가가 점수가 높은 업체를 선정한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행정공제회의 전체 자산은 16조3573억원으로 이 가운데 주식 자산은 1조638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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