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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트롤리’와 ‘3인칭 복수’, ‘소년심판’ 등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정수빈이 MZ매거진 ‘유어바이브’와 함께 첫 화보 촬영을 진행, 몽환적인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공중파 데뷔작인 ‘트롤리’에서 미스터리한 소녀 ‘김수빈’으로 분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수빈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터디 카페에 가서 스스로를 가둔 채 최대한 집중해서 캐릭터를 이해하려고 했다. 유산의 아픔을 표현하기 위해 산부인과에 가서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고 전하며 짧은 기간동안 온전히 캐릭터에 몰두하기 위한 촬영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한편, 정수빈의 화보 및 인터뷰는 ‘유어바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트롤리’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