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양파 모양과 풍미 그대로 살린 ‘무안양파빵 4종’ 출시

지난 15일 전라남도 무안군과 상생 협약 체결
강원도 감자, 제주도 당근, 논산 딸기 등에 이어 네 번째
  • 등록 2021-06-18 오전 8:29:49

    수정 2021-06-18 오전 8:29:49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무안 햇양파를 활용한 ‘양파빵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안양파빵 4종(사진=SPC그룹)
SPC그룹은 지난 15일 전라남도 무안군과 무안 양파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무안 양파는 올해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네 가지 토핑과 아삭아삭 양파가 듬뿍 들어간 양파꽃빵 ‘양파꽃이 피었습니다’ △무안 양파의 단면을 형상화한 크림치즈 양파빵 ‘아이엠 무안양파’ △남녀노소, 어른아이 모두 좋아하는 어니언링 ‘너와 나의 양파고리’ △양파, 햄, 치즈, 옥수수콘이 들아간 피자빵 ‘양파 품은 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무안 양파는 양질의 황토 토양에서 병충해를 막아주는 해풍을 맞고 자라, 식감이 아삭하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햇양파는 당도가 높고 식감도 부드러워, 베이커리 등의 디저트에 활용하기 좋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제철을 맞아 풍미와 식감이 뛰어난 무안 양파를 활용한 베이커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한정적으로 선보이는 이번 양파빵을 통해 햇양파의 신선한 풍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행복상생 프로젝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무안 양파 농가 돕기’는 ‘강원도 평창군 감자 농가’, ‘제주도 구좌당근 농가’, ‘논산시 딸기 농가’에 이은 네 번째 프로젝트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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