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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제품은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처리 속도와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이번에 발표한 X 시리즈 신제품은 15.6인치형 에일리언웨어(Alienware) x15와 17.3인치형 에일리언웨어(Alienware) x17 두 개 모델이다. x15는 시작 무게가 2.27킬로그램(kg), 두께는 15.9미리미터(mm, QHD 기준)다. x17 모델은 시작 무게가 3.02kg, 두께는20.9mm로 동급 제품 중 가장 초박형, 초경량이다.
에일리언웨어 X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인 레전드 2.0(Legend 2.0)을 적용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구조적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이들 제품에는 노트북의 내부 음영을 어둡게 해 게임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이는 다크 코어(Dark Core) 기능이 탑재됐다. 실키-스무스 및 내구성을 강화한 클리어 코팅과 부드러운 마감 처리 기술도 적용했다.
△차세대 에일리언웨어 크라이오-테크(Cryo-Tech™) 냉각 기술 △장시간 사용에도 강력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력 수준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하이퍼이피션트 볼티지 레귤레이션(HyperEfficient Voltage Regulation) 기술 △델만의 에일리언웨어 쿼드 팬(Alienware Quad Fan) △에일리언웨어 고유의 TIM(Thermal interface material, 열전달물질) 엘리먼트 31(Element 31) 등의 기술도 적용됐다.
에일리언웨어 X 시리즈는 △최대 속도 △성능 모드 △밸런스 모드 △배터리 세이버 △저소음 모드의 5가지 모드 중에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전력 환경을 제공한다. 에일리언웨어 x15와 에일리언웨어 x17은 이날부터 국내에서 판매된다.
델 G15(Dell G15) 게이밍 노트북은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와 차세대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RTX™ 30 시리즈 랩탑 GPU를 탑재한 15.6인치형이다. 일시적으로 노트북 성능을 향상시키는 게임 시프트(Game Shift) 기능을 지원한다. 3D 오디오 소프트웨어인 나히믹 3 3D 오디오(nahimic 3 3D Audio For Gamers)도 탑재했다. 델 G15(Dell G15)도 오는 22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