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X, 시니어 파트너·최고법무책임자에 김도영 변호사 선임

국내외 투자 자문한 기업 법률 전문가
다양한 포트폴리오 성장에 기여할 것
  • 등록 2022-05-25 오전 8:46:12

    수정 2022-05-25 오전 9:15:34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글로벌 대체투자 및 벤처 스튜디오 NPX는 시니어 파트너 겸 최고 법무책임자로 김도영(사진)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파트너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도영 시니어 파트너는 30년 경력 법률 전문가로 NPX 합류 이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기업자문 부문 파트너를 역임했다. 인수합병과 사모투자 등 국내외 투자 거래를 성공적으로 자문한 바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자본의 투자, 운영 및 세무 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및 미국 하버드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법고시 31회로 1992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국방부 법무관으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했다.

1997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한 뒤 2001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미국 뉴욕 소재 미국 뉴욕 소재 클리어리 가틀립(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 법률사무소에서 2000년부터 2001년까지 근무한 바 있다.

사무엘 황(Samuel Hwang) NPX CEO는 “지난 30년간 기업 투자 및 운영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쌓아온 김도영 변호사가 NPX의 시니어 파트너 겸 최고법무책임자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NPX는 유망한 한국 기업들을 발굴해 글로벌 무대에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투자 및 운영 자문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시니어 파트너 겸 최고법무책임자는 “우수한 기술과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을 발굴, 지원, 육성하는 NPX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간의 다양한 기업 법률 자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NPX는 물론 다양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글로벌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PX는 전 세계적으로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는 미디어, 콘텐츠 분야 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디지털 콘텐츠 개발사 코핀 커뮤니케이션즈(Copin Communications)에 총 654억원을 투자했다. 코핀 커뮤니케이션즈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자 최근 미국 현지 법인 전환 절차를 완료했으며, 테라핀 스튜디오스(Terapin Studios)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 시니어 파트너는 새롭게 설립된 테라핀 스튜디오스의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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