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식음료 경제사절단, 韓 시장 공략 위해 방한

  • 등록 2023-06-02 오전 9:03:15

    수정 2023-06-02 오후 4:20:4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에스토니아 식음료 관련 경제 사절단이 방한, 국내 주요 정·재계 인사들을 초청해 에스토니아의 식음료 산업을 알리는 ‘테이스트 에스토니아’를 진행했다.

(왼쪽부터)신현영 한-에스토니아 의원 친선협회 회장, 마디스 칼라스 에스토니아 지역개발부 장관,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헬레나 발리매 셰프가 축배를 들고 있다.(사진=에스토니아 기업청)
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가 개회사를 맡았으며, 마디스 칼라스 에스토니아 지역개발부 장관 등이 발표자로 나서 에스토니아 식음료 산업의 특징과 경쟁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칼라스 장관은 발표에서 에스토니아 식음료 산업의 특장점을 비롯해 북유럽 청정국 에스토니아의 친환경 식음료 개발 정책을 설명했다.

현장에는 신현영 한-에스토니아 의원 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 리테일, 홈플러스, 더본 코리아, 현대백화점, 동서식품, 빙그레, 이랜드 F&B 등 여러 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에스토니아 식음료 경제 사절단으로 방한한 기업은 △전세계 50개 이상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에스토니아 최대 감자칩 제조기업 ‘발스낵’ △유럽 최대 900 헥타르 농지에서 고품질의 베리를 생산하는 ‘아스텔파주 엑스포트’ △글로벌 여행서 출판사 포더즈 선정 세계 10대 초콜릿 가게인 ‘쇼콜라라 등이다.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는 “에스토니아만의 특별한 식음료 산업은 분명 한국의 미식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에스토니아 식음료 경제 사절단 기업 중 7곳은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청정 음식, 깨끗한 물, 맑은 공기’를 테마로 초콜릿, 커피, 와인, 맥주, 비건 음식, 감자칩, 씨베리 등 에스토니아의 다양한 식음료 산업을 한국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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