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백승호 선발 출격...김학범호, 가나 2차전 4-3-3 가동

  • 등록 2021-06-15 오후 6:58:42

    수정 2021-06-15 오후 7:26:56

올림픽축구대표팀 이강인. 사진=연합뉴스
[제주=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활약 중인 ‘슛돌이’ 이강인이 선발 출격한다.

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2차 평가전에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지난 12일 1차 평가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최전방에는 장신 스트라이커 오세훈(김천상무)을 중심으로 조영욱(FC서울)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가 좌우 공격을 책임진다.

중원은 이강인과 백승호(전북현대), 김동현(강원FC)가 배치된다. 이강인과 백승호는 지난 1차 평가전에서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포백 수비는 김태환(수원삼성)-정태욱(대구FC)-이지솔(대전하나시티즌)-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이 나란히 선다. 골문은 안찬기(수원삼성)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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