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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전략을 주축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30년까지 전 제품에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된 소재만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재탄생하는 제품에는 유행을 타지 않고 다른 이케아 제품과도 잘 어울리는 블랙 참나무, 참나무, 자작나무 무늬가 적용된다.
책장 모서리를 감싸는 용도의 플라스틱 밴드 또한 종이로 대체된다. 새로운 종이 소재는 기존 플라스틱 밴드의 견고함을 유지하면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예스페르 사무엘손(Jesper Samuelsson) 인터 이케아 그룹(Inter IKEA Group) 비즈니스 리더는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케아의 노력으로 탄생한 새로운 빌리 시리즈가 앞으로도 이케아를 대표하는 인기 제품으로 더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이케아는 자원 순환과 탄소 발자국 감축에 기여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