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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가든의 오렌지 컨트리 내셔널 코스에서 끝난 PGA 콘페리투어 1차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장이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의 버뮤다듄스 클래식 코스에서 같은날 막을 내린 1차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27언더파 261타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과 장이근은 2차 퀄리파잉 토너먼트 출전권을 따내며 콘페리투어 출전권 획득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다음 시즌 콘페리 투어 정식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1차와 2차, 최종전까지 모두 통과해야 한다.
김주형(19)과 이원준(호주)은 28일부터 나흘간 네바다주 데이턴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콘페리투어 1차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