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만나는 정월대보름 전통공연

전통예술공연·처용무 등 선보여
2월 5일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 등록 2023-02-03 오전 9:00:18

    수정 2023-02-19 오후 1:53: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아 인천공항에서 흥겨운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전통예술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오고무 공연(사진=한국문화재재단).
이번 특별공연은 ‘달맞이, 복맞이’라는 이름으로 정월 대보름을 맞던 세시풍속에 따라 액운을 쫓고 복을 맞이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전통예술공연에 이어 액운을 쫓고 평온을 기원하는 궁중무용 ‘처용무’로 공항 이용객의 안전한 여행과 복(福)을 기원한다.

또한 2021년 JTBC 국악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을 통해 퓨전국악을 알린 ‘억스(AUX)’ 멤버 서진실의 국악가요 한마당이 펼쳐진다. 강강술래와 사자놀이, 풍물놀이로 이어지는 공연을 통해 화려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오후 12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된다. 출국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람객에게 부럼이 담긴 복주머니를 증정하는 행사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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