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25일 코스닥지수가 869선에 상승 출발했지만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장 초반 하락 전환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2.44포인트(0.28%) 하락한 862.24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514억원을 나홀로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3억원, 2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9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운송이 4%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도 1%대 상승하고 있다. 디지털컨텐츠, 음식료담배, 제약, 운송장비 부품, 기타서비스, 방송서비스, 통신장비, 비금속, IT소프트웨어, 통신방송서비스, 금융, 인터넷,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제조, 기타제조, IT하드웨어, 출판 매체복제, 화학은 강보합권에서 상승하고 있다. 반면 소프트웨어, 금속,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건설, 반도체,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는 약보합권에서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26%) HLB(028300)(0.43%) 카카오게임즈(293490)(0.69%) 펄어비스(263750)(2.17%) 셀트리온제약(068760)(1.30%) 위메이드(112040)(3.14%)는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1.32%) 엘앤에프(066970)(-4.51%) 리노공업(058470)(-0.80%)은 하락 중이다

개별 종목별로는 정리 매매에 돌입한 에스에이치엔엘이 40.43% 급등하고 있다. 에코캡(128540)과 태웅로직스(124560)는 각각 17%대 상승 중이다. 반면 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는 8.96% 급락하고 있다. 노블엠앤비(106520)와 크로바하이텍(043590)도 각각 9%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