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니진스키' 오늘(24일) 개막

  • 등록 2022-05-24 오전 9:19:00

    수정 2022-05-24 오전 9:19:00

(사진=쇼플레이)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창작뮤지컬 ‘니진스키’가 3년 만에 막을 올린다.

‘니진스키’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니진스키’는 1900년대 초 예술적으로 가장 찬란했던 시대로 평가받는 ‘벨 에포크’ 시대에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세 인물 니진스키, 디아길레프, 스트라빈스키의 삶을 각각 다루는 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다. 올해 초연한 뮤지컬 ‘디아길레프’와 시리즈를 이룬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지난 13일 연습실 현장 영상을 선공개하며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총 11개의 영상에서는 초연에 참여했던 배우들과 신규 캐스트 배우들의 합이 돋보였다. 배우들은 물론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매력이 담겨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니진스키’의 주인공 니진스키는 천재 무용수다. 작품의 그의 삶 이면을 담는다. 2019년 초연 당시 클래식의 고급스러움과 모던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음악, 디테일을 살려 몰입도를 높인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았다.

‘니진스키’는 3년 만의 개막을 기념해 오늘 24일부터 1주일 간 스페셜 티켓을 증정한다. 개막 당일인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30% 타임세일을 진행하며, 타임세일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시 적용 가능하다.

‘니진스키’는 니진스키 역에 김찬호, 정동화, 정원영, 디아길레프 역에 김종구, 박민성, 조성윤, 스트라빈스키 역에 최호승, 이동수, 김지훈, 로몰라 역에 최미소, 박규연, 분신&한스 역에 권기중, 정민찬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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