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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의선 만난다…"조지아 9조 투자 감사 차원"(상보)

백악관 "일요일 서울서 현대차 CEO 만날 예정"
조지아주, 20일 바이든 방한 맞춰 계획 발표할 듯
  • 등록 2022-05-20 오전 9:26:58

    수정 2022-05-20 오전 9:44:31

[이데일리 김혜미 장영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2일 현대자동차(005380)의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설립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서울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이데일리 DB
앞서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일 서배너 항구 인근 브라이언 카운티 공장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예고했는데, 여기서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투자 규모는 70억달러 이상(한화 약 8조9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기자회견이 열리는 공장부지는 조지아주 정부 소유로, 서배너 경제개발청이 지난해 5월 6100만달러(약 773억6000만원)에 매입했다. 2200에이커(약 9㎢) 규모의 이 공장부지는 서배너 항구, 브런즈윅 항구와 인접해 있어 수출 및 수입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주 “백악관과 현대차는 조지아주에 수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공장 설립)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해 왔다”며 “공식적인 발표는 바이든 대통령의 서울 방문 기간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2006년 현대차 앨라배마주 생산공장을, 2009년 기아차 조지아주 생산공장을 각각 설립해 가동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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