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유도 안바울, 결승 진출 실패…연장서 통한의 절반패

  • 등록 2021-07-25 오후 6:25:30

    수정 2021-07-25 오후 6:25:30

안바울.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안바울(남양주시청)이 2020 도쿄올림픽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안바울은 25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급 준결승 바자 마르그벨라슈빌리(조지아)와 경기에서 골든스코어(연장전) 2분 58초 접전 끝에 모로 떨어뜨리기 절반패를 기록했다.

그는 상대방을 지도(반칙) 2개로 몰아 승리 가능성을 높였지만, 되치기를 당해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안바울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에 도전했지만 결승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안바울은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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