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호(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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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랑식객’으로 잘 알려진 자연요리연구가 임지호가 별세했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故 임지호는 이날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故 임지호는 자연의 식재료로 요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요리연구가. 지난 2014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MBN ‘더 먹고 가’에도 출연, 정성 가득한 자연의 밥상과 따뜻한 화법으로 매 방송마다 감동을 안긴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