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애호가 위한 '제4회 발레메이트페스티벌' 26일 개막

취미 발레인들이 만드는 축제
'스페셜갈라' 6개 단체 참여
'그랑프리' '어워드' 등 진행
  • 등록 2021-06-16 오전 9:43:22

    수정 2021-06-16 오전 9:43:22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와이즈발레단은 취미 발레인을 위한 축제 ‘제4회 발레메이트페스티벌’을 오는 26일과 7월 3일 서울 서초구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제4회 발레메이트페스티벌 포스터(사진=와이즈발레단)
‘발레메이트페스티벌’은 발레 전공자가 아닌 발레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레에 대한 애정과 기량을 선보이는 축제로 2017년 처음 시작했다. 기존의 공연과 콩쿠르를 넘어서 취미 발레인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축제는 ‘스페셜갈라’와 ‘그랑프리’ ‘어워드’로 나눠 진행한다. 오는 26일 열리는 ‘스페셜갈라’는 취미발레팀들이 펼치는 무대로 클래식·창작발레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예종발레아카데미, 제니스발레아카데미, 그랑발레컴퍼니, 나빌레라 발레단, 발레포러스, 스완스발레단 등이 참여한다.

오는 7월 3일 열리는 ‘그랑프리’는 취미 발레인들이 그동안 연습실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객석은 운영하지 않고 심사위원만 참여해 심사를 진행한다. ‘어워드’는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발레메이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2017년 처음 시작한 이 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60% 이상 참가인원이 증가했고,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객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관심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되고 2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만큼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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