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 대한민국 대 루마니아 경기에서 이동경의 크로스를 루마니아 수비수가 자책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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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학범호가 루마니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뽑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25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전반 27분 상대 자책골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동준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재빨리 크로스를 올린 것을 루마니아 수비수 마리우스 마린의 발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