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어 키움·한화도 원정숙소서 사적 모임...KBO 조사 중

  • 등록 2021-07-16 오후 5:02:40

    수정 2021-07-16 오후 5:02:40

NC다이노스에 이어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도 원정 숙소에서 일반인과 사적 모임을 가진 것으로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NC다이노스에 이어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도 원정 숙소에서 일반인과 사적 모임을 가진 것으로 드러냈다.

야구계에 따르면 키움과 한화도 지난 15일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코로나19’ 관련해 사적 모임이 있었다고 자진 신고를 했다.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된 키움과 한화 선수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확진 판정은 받지 않았다. 원정 숙소에서 사적인 모임을 한 두 구단 선수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했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KBO는 두 구단에 일반인과 사적 모임을 한 선수를 즉각 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라는 지시와 함께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 다른 구단에도 사적 모임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키움과 한화 구단의 방역수칙 위반이 밝혀지면 NC 구단 선수들의 문제를 넘어 파문이 더욱 커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그밖에도 일부 자치구에서는 구단 프로야구 선수의 방역수칙 위반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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