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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한국, 루마니아 자책골로 1-0 앞선 채 전반 마감

  • 등록 2021-07-25 오후 8:53:40

    수정 2021-07-25 오후 8:55:52

25일 오후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 대한민국 대 루마니아 경기에서 이동준의 크로스를 루마니아 수비수가 자책골을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학범호가 루마니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뽑고 전반전을 마쳤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25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전반 27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감했다.

뉴질랜드와의 1차전에서 0-1로 덜미를 잡혔던 대표팀은 이날 황의조(보르도)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4-2-3-1 전술을 가동했다.

2선 공격진에 이동준, 이동경(이상 울산), 엄원상(광주)을 배치하고 더블 볼란테는 정승원(대구)과 원두재(울산)가 나섰다. 포백은 설영우(울산), 정태욱(대구), 박지수(김천), 강윤성(제주)이 나란히 섰다. 골문은 송범근(전북)이 지켰다. 뉴질랜드와 1차전에 나섰던 권창훈(수원), 이강인(발렌시아)은 이유현(전북)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대표팀은 지난 뉴질랜드전에 이어 이날도 경기 주도권을 잡고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루마니아는 수비에 중심을 두면서 역습으로 반격에 나섰다. 한국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고전했다. 좀처럼 루마니아 골문을 열지 못하고 답답한 공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전반 27분 귀중한 선제골이 나왔다. 이동준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문전에 있던 황의조를 향해 재빨리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루마니아 수비수 마리우스 마린이 막으려고 몸을 던졌지만 오히려 공이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었다. 루마니아의 자책골이 행운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 전반 33분 우리 진영에서 송민규가 백패스를 한 것을 골키퍼 송범근이 무심코 잡는 바람에 골문 바로 앞에서 간접프리킥이 선언됐다. 선수 전원이 골문을 지킨 가운데 다행히 슈팅이 송범근 골키퍼를 맞고 나오는 바람에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루마니아는 전반 45분 상대 미드필더 이온 게오르게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한국은 전반을 앞선 가운데 후반전 수적 우세까지 안은 채 경기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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