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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尹 대통령·김건희 여사에 "공동정권이냐"고 비판한 이유

  • 등록 2022-07-04 오전 9:43:21

    수정 2022-07-04 오후 5:24:2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방송인 김어준 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기존의 5층 집무실과 함께 2층 집무실을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윤 대통령·김 여사) 공동정권이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TBS 라디오 ‘김어준이 뉴스공장’ 유튜브 캡쳐)
김씨는 4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이 뉴스공장’에서 “원래는 윤 대통령은 5층에서 2층으로 내려오고 부인(김 여사)이 5층으로 간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까지 2층 집무실이 공사 중이었던 탓에 윤 대통령도 그동안 5층에서만 업무를 했지만,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 2층에 마련된 주 집무실에 입주할 전망이다.

하지만 당초 알려졌던 대로 2층을 주 집무실로 사용하며 5층을 보조집무실의 개념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측은 향후 양 집무실의 기능상 차이를 두지 않고 윤 대통이 양쪽을 자유롭게 오가며 업무를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김 여사도 향후 외빈 접객 등의 행사가 있을 경우 2층과 5층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씨는 “윤 대통령뿐만 아니라 부인도 2층과 5층을 다 쓴다고 한다. 이는 부인이 다 쓴다는 말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5층이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5층에서 외빈을 맞이하고 일이 없으면 2층으로 가고, 대통령이 2층에 있으면 부인이 5층을 사용하고”라면서 “참 희한한 일이다. 공동정권이냐, 잘 이해가 안 간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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