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2만 6344명…위중증 232명, 사망 19명·106일만 10명대(종합)

확진 추이 2.3만→1.9만→1만→2.6만명
주말 끝나며 평일 검사 수 증가, 확진자↑
사망 19명…50대 1명, 80세 이상 10명 등
위중증 추이 235명→229명→225명→232명
  • 등록 2022-05-24 오전 9:42:10

    수정 2022-05-24 오후 6:01:22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 6344명을 나타냈다. 전날 9975명보다 약 2.6배가 훌쩍 뛴 수치다. 병·의원 영업재개 등으로 주말 효과가 사라진 영향으로 읽힌다. 전체 추이는 완만하게 하락 중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32명, 신규 사망자는 19명을 기록했다. 특히 10명대 사망자는 지난 2월 7일, 13명 이후 106일 만이다.

22일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PCR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634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 630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3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799만 3985명이다. 지난 18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3만 1342명→2만 8124명→2만 5125명→2만 3462명→1만 9298명→9975명→2만 6344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4271명, 경기 6031명, 인천 1035명, 부산 1527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선별진료소(통합)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12만 6783건을 나타냈다. 지난 18일부터 1주일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를 보면 최소 2만 8000여건(23일)에서 최대 13만 3000여건(20일)을 기록했다.

의료기관, 검사전문기관(수탁),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보고된 건수까지 포함한 정확한 총 검사 건수는 집계 중이다. 전날(23일) 발표치(지난 22일 집계치)는 2만 8536건이었다. 해당 숫자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수는 제외된 수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32명을 기록했다. 지난 18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13명→274명→251명→235명→229명→225명→232명이다. 사망자는 19명을 나타냈다. 이들은 50대 1명, 60대 1명, 70대 7명, 80세 이상 10명 등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006명(치명률 0.13%)이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17.3%(331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14.7%(206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14만 2986명, 이중 집중관리군은 952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471명으로 누적 4504만 9534명, 누적 접종률은 87.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732명으로 누적 4457만 419명, 86.9%다. 신규 3차 접종자는 5323명으로 누적 3326만 8421명, 64.8%다. 4차 접종자는 3만 5602명으로 누적 385만 3261명, 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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