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그룹, ESG 경영 앞장선다

엔컴퓨팅과 미래형 친환경 데스크톱 가상화 PC인프라 구축 협약 체결
친환경 데스크톱 가상화 PC 인프라 구축 사업 협력 기대
근무환경 개선 및 저전력 제품 사용으로 에너지 효율성 높이는데 초점
  • 등록 2021-06-18 오전 10:20:53

    수정 2021-06-18 오전 10:20:5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세종병원그룹(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 이사장 박진식)이 17일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엔컴퓨팅(한국본사 대표 이오행)과 친환경 데스크톱 가상화 PC 인프라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 비전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 엔컴퓨팅 한국본사 이오행 대표이사 외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병원그룹이 본격적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즉, 지속가능경영을 알림과 동시에 환경문제, 에너지소비 문제 등을 해소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세종병원그룹은 엔컴퓨팅 자사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솔루션을 통해 병원 PC 인프라의 안정성과 효율성 및 친환경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저전력 씬클라이언트(Thin Client)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힘쓸 예정이다.

실천방안으로 세종병원그룹은 엔컴퓨팅 VDI 솔루션의 효율적인 운영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함은 물론 확대 적용을 진행한다. 엔컴퓨팅은 자사 VDI 솔루션베르디(VERDE)를 병원에 준비된 서버에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전용 단말장치인 씬클라이언트(RX420)를 제공하며, 기술 지원 및 운영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오행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 세종병원그룹과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정부, 교육부, 국방부 등 다양한 분야에 VDI 솔루션을 공급해왔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종병원그룹에 최적의 친환경 데스크톱 가상화 PC 인프라 운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식 이사장은 “에너지 절약, 기술의 보안성, 업무의 생산성과 확장성, 연속성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엔컴퓨팅과의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근무환경을 통한 병원 전반의 운영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왼쪽)과 엔컴퓨팅 한국본사 이오행 대표이사(오른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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