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웅 협회장은 “이번 제7차 Conference에서는 ESG라는 뜨거운 주제 안에서 가장 차갑고 냉철한 ESG 통합(Integration)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글로벌 마켓과 한국시장에서 ESG가 투자프로세스에 어떻게 통합되어 왔고 또 향후 어떻게 진전될지를, 상향식과 하향식 관점에서 두루 점검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윌리스타워스왓슨에서 투자 컨텐츠 글로벌 수장을 맡은 로저어윈의 첫번째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기조연설에서 로저어윈은 ‘지속가능성과 ESG-가치를 더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지속가능성과 ESG의 관점에서 투자자들의 진화하는 투자자 환경을 조망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페널세션2에서는 ‘한국주식시장에서 ESG 투자로 알파(초과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ESG관련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펀드매니저와 리처치 애널리스트가 패널로 참여한다. 세센의 좌장은 정승혜 모닝스타코리아 상무가 맡고, 패널로는 박소영 이스트스프링자산 이사, 김서영 한화자산운용 팀장, 송종호 KTB자산운용 본부장, 최용환 NH-Amundi 자산운용 ESG리서치 팀장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