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브랜드 에이지, 중국 및 유럽 10여 개국 본격 진출

  • 등록 2022-05-23 오전 10:00:54

    수정 2022-05-23 오전 10:00:5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스니커 브랜드 에이지는 디스트리뷰션(DT) 및 총판 계약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에이지)
에이지는 2018년에 국내에서 론칭한 스니커즈 브랜드로 ‘AGE’라는 영문 브랜드명에 맞게 ‘Flow of Time’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과거와 현재의 사물에서 영감을 얻어 에이지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인다. 론칭 초기부터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 15개국의 30여 개의 매장에서 판매할 정도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2020년부터는 개별국가들과의 디스트리뷰션(DT)및 에이지전시 계약을 통해 (캐나다 2020년, 미국 2020년, 이태리 2021년) 개별국가로 활로를 넓혀 공격영업에 나서며 캐나다의 Hudson’s Bay 백화점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온라인 플랫폼에도 (Luisa Via Roma, Farfetch)에 입점하며 판로를 확장했다.

에이지는 2022년 최근에 중국 대형 유통회사와 총판 계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진출에 나선다. 중국에서 MZ세대 3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POISON, 더우) 입점을 필두로 향후 천만불을 목표로 23년부터는 중국에서 오프라인 매장도 전개하며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휠라(Fila)및 15여 개의 브랜드를 유럽 쪽 10여 개국에서 유통 중인 회사와 디스트리뷰션(DT)계약 체결 중에 있으며, 본 계약이 마무리되면 ‘에이지’는 앞으로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등 10여 개국에 진출하여 K-패션의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에이지 관계자는 “본사는 2021년 국내의 유명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의 전략적 투자를 받아 ‘지금부터 쇼타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든든한 마케팅 지원을 받고 있다. 투자와 해외 진출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국내 및 해외에서 큰 도약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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