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MOU 체결

화물연대본부 요청으로 ‘안전운임제’ 운행거리 산정에 아틀란 트럭 활용 협력
  • 등록 2021-07-22 오전 10:03:43

    수정 2021-07-22 오전 10:03:43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화물차 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맵퍼스 아틀란 트럭 앱


이번 MOU를 통해 맵퍼스는 화물연대본부에 국내 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의 기술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측은 화물연대본부 2만5000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아틀란 트럭 앱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앱 내 다양한 안전운전 기능 홍보와 화물차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맵퍼스와 화물연대본부는 화물차주의 적정 운임을 보장해 과적, 과로, 과속주행의 위험을 방지하는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위해서도 협력한다. 화물연대본부는 아틀란 트럭이 실제 화물차 운전자들의 운행현황이나 실제 이동경로를 가장 잘 반영하는 앱이라는 점에서 운행거리 산정에 아틀란 트럭 앱 도입을 직접 요청하고 있다.

맵퍼스는 향후 화물연대본부 뿐만 아니라 화물복지재단 등 화물차 관련 단체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통해 아틀란 트럭 보급 확대를 통한 화물차 안전운전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맵퍼스가 지난 2월 출시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은 트럭 운전자들의 비용과 편의, 법규, 안전을 모두 고려한 국내 유일의 화물차 내비게이션으로 현재 3만5000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민성 맵퍼스 마케팅팀장은 “화물연대본부와의 MOU 체결로 아틀란 트럭이 실 사용자인 화물차 운전자들 사이에서 필수 앱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앱 사용자 분석과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환경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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