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정의선, 오늘 조코위 인니 대통령 만나 전기차 협력 논의

  • 등록 2021-10-25 오전 10:46:56

    수정 2021-10-25 오전 10:46:56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인도네시아로 향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 전기차 현지 생산과 판매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 회장은 오늘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전기차 로드맵 발표 행사가 열리는 JI엑스포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에서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 측에 현지 전기차 생산과 판매 등을 위한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니켈 매장량의 20%를 보유하고 있고, 망간·코발트 등 배터리 원료물질을 생산하는 국가로,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와 관련 부품들을 생산하며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과 11억달러(약 1조2000억원)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 신사업 단지에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2023년 상반기 완공돼 2024년 상반기 중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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