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웹케시 석창규·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고문 선임

임기는 2년, SW사업 및 정책 방향 자문
  • 등록 2021-06-18 오전 10:42:14

    수정 2021-06-18 오전 10:42:14

(왼쪽부터) 석창규 웹케시 회장,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의장 (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의장과 석창규 웹케시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협회가 고문을 위촉한 건 1988년 창립 이래 처음이다. 협회는 이 의장과 석 회장을 SW 업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판단해 고문으로 선임했다. 향후 SW사업 및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이 신임 고문은 건설 분야 공학 SW 세계 1위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2014년 K-소프트웨어포럼 의장, 2015년 민관 합동 SW 태스크포스(TF)위원, 2017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다. 구조해석 SW시장에서 1위를 달성한 공로로 2018년 제51회 과학의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석 신임 고문은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 회장으로 1999년 웹케시의 전신인 피플앤커뮤니티를 창업했다. 2019년 웹케시를 코스닥에 상장시킨 뒤 12개 계열사를 보유한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지난해 제21회 SW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SW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조준희 협회장은 “SW산업이 타 산업과 융합해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협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며 “협회가 산업 보국에 앞장서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두 신임 고문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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