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시중에 풀린 현금 통화는 125조4천691억원으로 2019년 대비 16조8천22억원 늘었습니다.
시중 유동성이 이처럼 풍부해진 반면, 화폐 환수율은 크게 줄었습니다. 화폐 환수율이란 특정 기간 한국은행이 발행한 화폐 액수 대비 다시 한은으로 돌아온 화폐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국세청 부가가치세 매출 신고 현황을 보면 지난해 금고 제조업의 매출이전년의 2배로 늘었고, 금 거래량도 같은 기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