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

계류안건 35건 달한 국회 윤리특위, 7개월만에 재가동
변 의원 “국민께 신뢰받는 국회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
  • 등록 2023-01-30 오전 10:11:00

    수정 2023-01-30 오전 10:11: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5선인 변재일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11월 10일, 윤리특위 구성결의안의 본회의 통과 이후 지연되어온 국회 윤리특위가 본격적으로 재가동된다. ‘22년 6 월 전반기 윤리특위 활동 종료 후 7 개월만이다. 현재 윤리특위에 계류된 안건은 35건에 달한다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국회의원의 자격심사 , 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며 , 국회의원의 품위와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국회법 46 조에 의거한 특별위원회다 .

제21대 국회 하반기 윤리특별위원회는 2024년 5월 29일까지가 활동기한이다. 더불어민주당 6인 , 국민의힘 6 인 등 총 12인으로 구성됐다. 전반기 심사경과를 승계하여 운영된다 .

간사는 김철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 송언석 의원( 국민의힘 )이 맡는다. 민주당은 김회재 의원 , 송옥주 의원 , 이수진 의원 , 이장섭 의원으로 , 국민의힘은 김미애 의원 , 노용호 의원 , 유상범 의원 , 이종성 의원 , 장동혁 의원이다.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국민의힘 박덕흠의원과 윤미향 의원 , 이상직 전의원에 대해 제명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

변 의원은 “국회는 극심한 여야 대립 속에 정쟁 , 상호 비방으로 국민의 눈총을 받아왔다”면서 “국민 통합 , 양보와 타협의 미덕을 선도해야 하는 국회에 있어 윤리특위의 역할이 막중하다 ”고 언급했다 . 그는 “윤리특위 위원장에 임명된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회의원 윤리인식 제고에 힘쓰고 공정한 회의를 주재해 국회의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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