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 20억원 지원

400개교 대상 1교당 500만원
  • 등록 2022-05-24 오전 10:17:22

    수정 2022-05-24 오전 10:17:22

(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도교육청은 체험·실습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교육부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 관련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를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지 등이다.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 지원 대상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400개교이며 예산은 학교별 500만 원씩이다.

학교는 지원금으로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교육용 소화기, 교통안전 기자재를 구입·비치하고 교과·비교과 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론이 아닌 실습·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교 현장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도내 유·초·중·고 1768교에 7대 표준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로 88억40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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