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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조사해 1일 발표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은 나 부위원장은 가장 선호했다. △나 부위원장 24.9% △안철수 의원 20.3% △김기현 의원 9.4% △유승민 전 의원 7.9% △황교안 전 대표 4.6% △권성동 의원 3.8% △윤상현 의원 1.7% △조경태 의원 0.6%로 나타났다. ‘지지후보 없음’은 14.8%였다.
국민의힘이 당원 투표만으로 대표를 선출하기로 한 데 대해서는 ‘일반 국민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맞다’는 응답이 65.5%, ‘당원들의 의견으로만 뽑는 것이 맞다’가 30.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무선 87%, 유선 13%)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