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직무수행, 잘한다 37% vs 못한다 55%[갤럽]

지난주 대비 긍정률 3%p 상승, 부정률은 하락
  • 등록 2021-11-26 오후 1:35:36

    수정 2021-11-26 오후 1:35:3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경남 합천군 합천댐물문화관에서 열린 합천댐 수상태양광(41MW) 상업발전 개시 지역주민ㆍ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응답률 15%, 표본오차 ±3.1%포인트 신뢰수준 95%) 37%가 긍정 평가했고 55%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4%)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부정률은 4%포인트 하락해 추석 이후 평균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23%/64%, 30대 41%/51%, 40대 57%/39%, 50대 39%/57%, 60대 이상 31%/62%다.

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0%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93%가 부정적이다. 무당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22%, 부정 60%).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70%, 중도층에서 32%, 보수층에서 19%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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