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17일 백브리핑에서 “저희가 지금 국내 직계가족이 있는 방문하기 위해 해외에서 입국하는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승인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대해 격리를 면제한다는 방침”이라면서 “일반관광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손 반장은 “현재 백신접종 완료자도 격리대상을 삼고 있다”면서 “인도적 대상으로 국내 직계가족 관련만 격리가 면제된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WHO 긴급승인이 대상이라 시노팜·시노백이 들어간 건 사실이다”면서도 “국내 직계 가족 만나기 위한 목적만 된다. 일반적인 관광이나 다른 목적은 안 된다는 걸 강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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