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혜경 법인카드 의혹' 4일 경기도청 압수수색(상보)

법인카드 사적으로 유용 여부 확인
  • 등록 2022-04-04 오전 10:49:24

    수정 2022-04-04 오전 10:49:24

[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찰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 사건 수사를 위해 4일 오전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사진=뉴시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총무과 등에 수사관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김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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