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김영하의 글쓰기 강의’ 출시

유튜버 김겨울(왼쪽)과 김영하 작가. (사진=패스트캠퍼스)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성인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는 베스트셀러 ‘살인자의 기억법’ 등을 집필한 김영하 작가의 ‘내 안의 진짜 이야기를 찾는 글쓰기-스토리텔링의 실제’ 강의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김영하 작가의 글쓰기 통찰력과 함께 독자에게 사랑받는 이야기를 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한다.

강의는 총 5개 파트로 △이야기라는 힘과 법칙의 이해 △사건과 인물의 설정 △흥미로운 글을 만드는 플롯 △고쳐쓰기를 통해 이야기를 완성하는 법 등으로 구성됐다.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는 북 유튜버이자 작가인 김겨울과의 대담도 진행한다. 김영하 작가의 콘텐츠는 사전 예약 중으로, 다음 달 20일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25년간 글을 써오며 고민했던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라며 “내면에 잠재된 이야기를 관찰과 쓰기, 퇴고를 통해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글로 내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앞으로도 패스트캠퍼스는 단순 지식이 아닌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