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종합악기 브랜드 HDC영창은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에 프리미엄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HDC 영창)

HDC영창은 이번에 오픈한 매장을 포함하여 스타필드 안성점과 롯데아울렛 광교점 등 다수의 프리미엄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4일 문을 연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고객 체험형 매장으로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전시된 악기를 직접 시연해보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문적인 악기 수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매장에는 HDC영창에서 판매하는 피아노, 디지털피아노, 신디사이저, 현악기 및 관악기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홈 스튜디오 부스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모니터링 스피커, 미디 컨트롤러 등 관련된 제품을 시연해보고 전문가의 컨설팅도 받아 볼 수 있어 기존의 악기 매장과 차별화를 꾀했다. 오는 28일에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는 축하 공연을 진행해 매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왕섭 HDC영창 영업본부장은 “코로나 19 상황이 호전되면서 악기 매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어 매장에서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고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