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위한 합동추진단 출범

이달 중 '제2집무실 건립방안 기획 용역’ 발주
  • 등록 2022-09-14 오후 2:00:00

    수정 2022-09-14 오후 2:00:00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세종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건립하기 위한 범정부 합동추진단이 출범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14일 ‘대통령 제2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추진단엔 행복청을 포함해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실무진이 참여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세종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세종의 기능을 더 강화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2025년 제2집무실을 착공해 2027년 공사를 마친다는 목표를 세웠다. 행복청은 이달 중 제2집무실 기능과 규모, 입지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제2집무실 추진단장인 최임락 행복청 차장은 “대통령 제2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 운영을 통해 제2집무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정 운영을 효율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5월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세종청사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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