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HAHA 스타트업 아카데미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창업육성사업 ‘HAHA 스타트업 아카데미(브라보 아워 라이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HAHA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창업역량개발 양성과정으로 창업의 트랜드를 바탕으로 가이드라인을 구축하여 예비 창업가들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창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대문구 청년 및 중·장년층 등 창업에 관심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강의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전 강의를 헬스케어서비스, 디지털헬스케어서비스 창업과 관련한 이해를 돕고, 헬스케어 창업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의내용은 창업트렌드, 헬스케어서비스 창업, 퍼스널컬러, 셀프브랜딩, 사업계획서, 창업자금조달, PT관련 등으로 창업역량개발을 위한 이론 및 실무를 다룬다.

더불어 창업트렌드에 맞춰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촬영 및 편집 강좌까지 더해 누구나 취·창업에 쉽게 접근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임희수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예비창업자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창업역량을 개발하고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하였다.

창업 육성 사업 HAHA 스타트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밸리 조성을 위해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이 함께 한다. 강의는 우리 대학과 MOU를 맺은 서대문 50플러스 센터에서 대면 강의 및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