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경기 포천시는 10월 28일부터 사흘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G-FAIR KOREA’에 포천시관을 운영, 25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 박윤국 시장이 지역 내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소통하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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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5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 장치설치비, 부대시설 사용료 등을 지원하고 참가 기업은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와 국내바이어와의 구매상담회를 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 동안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 및 마케팅 방법에 대한 세미나 및 기업인 특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업체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포천시청 기업지원과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G-FAIR KOREA’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기업의 제품 홍보와 경쟁력 강화에 좋은 기회”라며 “많은 기업이 참가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공동주관하는 ‘2021 G-FAIR KOREA’는 신규바이어를 발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약 500개사의 기업이 600개 부스에서 식품·식품기기·패션뷰티·실내외 인테리어·스마트&IT 등의 종합품목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