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내달 30일 개막

미야자와 겐지 소설 원작 2인극
조반니 역 박정원·김리현·정지우
캄파넬라 역 정상윤·윤승우·박좌헌
  • 등록 2021-10-28 오후 1:52:58

    수정 2021-10-28 오후 1:52:5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미야자와 겐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이 오는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조반니 역 배우 박정원(상단 왼쪽부터), 김리현, 정지우, 캄파넬라 역 배우 정상윤(하단 왼쪽부터), 윤승우, 박좌헌(사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은하철도의 밤’은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년 조반니가 둘도 없는 친구 캄파넬라의 도움을 받아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캐스팅도 공개됐다. 가난 때문에 따돌림 받으면서도 별자리를 정거장 삼아 아버지를 찾는 여행에 나서는 소년 조반니 역에는 배우 박정원, 기리현, 정지우가 캐스팅됐다. 조반니를 돕는 친구 캄파넬라 역은 배우 정상윤, 윤승우, 박좌헌이 맡는다.

연출가 성종완이 연출을 맡아 원작을 2인극 뮤지컬로 새롭게 선보인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 ‘라이어 타임’ 등에서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던 작곡가 이주원이 창작진으로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제작사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고 있는 ‘2021 더블케이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은하철도의 밤’은 오는 11월 30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공연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