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사인 SF 브랜드 허블은 CJ ENM의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응모작을 공개 모집한다. 마감은 10월 7일까지다.
수상작은 ‘허블’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고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영상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허블 측은 “이를 통해 양사는 국내 SF뿐만 아니라 K-콘텐츠의 큰 바탕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허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응모할 수 있으며, 기존에 발표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만 응모 가능하다. SF로 공모전 입상 경력이 없고, SF를 온라인·오프라인 매체에 발표 또는 단행본으로 출간한 지 2년 미만이라면, 기성 작가도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