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잉키넨 음악감독 확진…정기연주회 지휘자 변경

전임 음악감독 요엘 레비 '구원투수'로
28일·30일 공연 프로그램·협연자 변경 없이 진행
  • 등록 2022-09-26 오후 2:33:12

    수정 2022-09-26 오후 2:33:12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KBS교향악단은 오는 2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과 30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제782회 정기연주회 지휘자가 음악감독인 피에타이 잉키넨에서 전임 음악감독인 요엘 레비로 변경됐다고 26일 밝혔다.

지휘자 요엘 레비. (사진=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잉키넨 지휘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전임 음악감독인 요엘 레비가 대신 포디움에 오른다”며 “요엘 레비는 26일 새벽에 입국해 리허설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전임 음악감독의 구원투수 출격으로 KBS교향악단은 프로그램과 협연자 변경 없이 공연을 진행한다. 당초 계획대로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협연으로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2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현재 이스라엘 하이파 심포니 오케스트라 예술 고문을 맡고 있는 요엘 레비는 2013년 9월 KBS교향악단 재단법인 출범 1주년 기념음악회에서 클라라 주미 강과 호흡을 맞췄던 적이 있다. 이번 내한으로 9년 만에 협연하게 됐다.

한편 KBS교향악단은 지휘자 변경에 따라 예매 취소를 원하는 관객에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BS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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