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뉴올리언즈 카니발 '2022 서울랜드 마디그라' 축제 개최

  • 등록 2022-09-26 오후 3:17:57

    수정 2022-09-26 오후 3:17:5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랜드가 세계 4대 카니발인 뉴올리언즈 마디그라 축제를 서울랜드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2022 서울랜드 마디그라’ 할로윈 축제가 11월 6일 첫선을 보인다.

(사진=서울랜드)
‘2022 서울랜드 마디그라’는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진행되는 세계 4대 카니발인 마디그라를 서울랜드 스타일로 해석한 새로운 카니발로, K-스타일의 가면을 활용한 로드쇼와 라이브 음악, 압도적인 나이트 레이저쇼, 수제맥주와 푸드트럭의 맛있는 음식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새로운 할로윈 축제다. 서울랜드의 주요 장소가 마디그라 축제 존으로 변신한다.

올해 축제는 수변무대와 루나힐이 있는 빨간풍차 지역은 ‘브루어리 마디그라존’으로 서울랜드의 랜드마크인 지구별무대가 있는 세계의 광장이 ‘마디그라 뉴올리언스존’으로 꾸며진다.

빨간풍차 지역의 ‘브루어리 마디그라존’은 떠들썩한 카니발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게 꾸며졌다. 뉴올리언즈 마디그라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축제로 유명한 만큼, 서울랜드 마디그라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크래프트 맥주부문에서 수상한 크래머리 브루어리의 크래프트 맥주와 한강 야시장의 푸드트럭들이 서울랜드를 찾는다. 관람객들은 버스킹과 밴드의 라이브 음악과 맛있는 맥주와 음식까지 즐길 수 있다.

세계의 광장에 마련된 ‘마디그라 뉴올리언스존’에서는 이국적인 카니발 장식과 함께 가면을 활용한 카니발 로드쇼 ‘다함께 마디그라!’와 뮤지컬 공연인 ‘레디?! 액션’이 펼쳐진다. 특히 카니발 로드쇼 ‘다 함께 마디그라!’는 카니발의 상징인 가면을 하회탈, 각시탈 등 우리의 전통탈을 K-스타일로 디자인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색적인 가면을 쓴 로드쇼 공연단은 서울랜드 전역을 무대로 화려한 음악과 춤으로 신나는 카니발 공연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최고 밝기인 100와트 풀 컬러 레이저 시스템을 도입해 압도적인 빛의 판타지를 선사 ‘루나 레이저 판타지’가 펼쳐진다. 서울랜드에 어둠이 내리면 우주의 별빛을 닮은 화려한 레이저와 웅장한 음악이 어우러지고, 서울랜드에 내리는 별빛의 향연을 모티브로 별들로 떠나는 우주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외에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우선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개막 후 관람객들의 필수 관람코스로 자리매김한 블록버스터 가족뮤지컬 ‘애니멀킹덤’과 서울랜드 인기 캐릭터인 머털이와 루나리프가 총출동하는 캐럭터 인형극 ‘떠나요, 동화의 숲’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또한 국내 최대 6m 슈퍼미러볼이 등장하는 화려함의 끝판왕 ‘루나 피에스타’, 로맨틱한 호숫가 수변무대의 음악공연 ‘루나버스킹’과 ‘루나밴드’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신한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10월 10일까지 파크이용 종일권을 2매까지 2만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할로윈을 맞아 코스튬을 착용하고 온 고객들은 파크이용 종일권을 2매까지 2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미취학어린이 파크이용권 종일권 20,900원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또한 제휴카드, 통신사 할인 등 다양한 할인도 진행된다.

한편, 서울랜드 이용과 할인 프로모션에 문의는 서울랜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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