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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열린 주요 대기업 전문경영인과의 간담회에서 하경방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SK(034730), LG(003550), 롯데지주(004990)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최근 한국 경제상황에 대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률과 함께 수출·투자가 빠르고 강하게 회복하는 등 생각보다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이후 구조 변혁에 대비하해 경제구조 개편·전환과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소재·부품·장비, BIG3(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와 서비스 산업에 대한 육성 방안과 가시적 성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앞으로도 홍 부총리는 5대 기업과 분기별로 소토의 자리를 계속 갖기로 했다. 그는 “논의 내용 등 소통의 결과는 하경방 등 향후 정책에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