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 점유율 1위는 KT 계열, 36%차지…뒤이어 LG, SK순

IPTV가입자수 지속 증가..케이블TV는 지속 감소
KT계열(KT+KT스카이라이프+HCN) 35.58% 차지
LG유플러스(LG유플러스+LG헬로비전)25.33% 차지
SK계열(티브로드 품은 SK브로드밴드) 25.03% 차지
  • 등록 2022-05-18 오후 2:41:06

    수정 2022-05-18 오후 2:44:3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21년 하반기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6개월 평균) 단위: 단말장치·단자(출처: 과기정통부) * 개별SO(9개사) : JCN울산중앙방송, 아름방송네트워크, 서경방송, KCTV제주방송, 금강방송, 남인천방송, CCS충북방송, 한국케이블TV푸른방송,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 6개월 평균값 등 산정 과정에서 가입자 수 반올림 적용하여, 사업자별 가입자 수 합계와 전체 총계 가입자 수가 일부 상이할 수 있음


유료방송 인수합병(M&A)이 거의 마무리된 현재, 국내 유료방송(IPTV+케이블TV+위성방송) 시장 점유율은 어떻게 재편됐을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17일 발표한 ‘21년 12월말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사업자 제출자료 기준)와 ‘21년 하반기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KT 계열(KT + KT스카이라이프 + HCN)이 1위다.

KT계열 가입자 수는 1,268만명(‘21년 상반기 1,120만명), LG 계열(LG유플러스 + LG헬로비전) 가입자 수는 903만명(‘21년 상반기 887만명), SK브로드밴드(IPTV + SO) 가입자 수는 892만명(‘21년 상반기 870만명)으로, 유료방송 시장에서 각각 35.58%(3.68%p 증가), 25.33%(0.05%p 증가), 25.03%(0.26%p 증가)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나머지는 개별 SO(케이블TV업체)가 차지했다.

또, ’21년 12월말 기준 유료방송 총 가입자 수는 36,459,267명으로 파악됐다. 사업자별로는 ① KT 8,446,881명, ② SK브로드밴드(IPTV) 6,126,940명, ③ LG유플러스 5,317,377명, ④ LG헬로비전 3,898,331명, ⑤ KT스카이라이프 3,182,855명, ⑥ SK브로드밴드(SO) 3,050,201명 순으로 나타났다.



매체별 6개월간 평균 가입자 수는 IPTV 1968만 9,655명(55.25%), 케이블TV(SO) 1292만 7,463명(36.28%), 위성방송 302만 224명(8.47%) 순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17.11월 IPTV 가입자 수가 SO 가입자 수를 앞선 이후 IPTV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SO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IPTV와 SO간 가입자 수 격차는 ’21년 12월 말 기준 약 676만명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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